우송대,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협의회(Paul Bocuse Worldwide Alliance)
15번째 멤버로 확정

2004년 처음 구성된 IPB Worldwide Alliance는 캐나다, 칠레, 콜롬비아, 에콰도르, 핀란드, 프랑스, 그리스, 일본, 멕시코, 페루,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대만, 미국 등 각국을 대표하는 최고 수준의 외식조리대학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국가에서 단 하나의 대학만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한정하고 있다.

우송대 호텔외식조리대학은 최고수준의 실습실을 갖추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특성화된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향상시켜왔으며 최근 세계요리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많은 상을 받는 등 외식조리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5번째 멤버로 확정되었다.

내년부터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은 약 4개월간 프랑스 리옹에 있는 IPB 캠퍼스에서 프랑스 요리, 문화, 와인 치즈 등에 대한 전문조리교육과 IPB 소유의 레스토랑 현장실습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4개월간의 집중 교육 후에 IPB에서 발급하는 프랑스 요리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IPB 프랑스 학위과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매년 개최되는 IPB 세계 요리 경연대회에 한국대표로 참여하여 한식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한편, IPB의 CEO Dominique Giraudier(도미니크 지로뎨야)는 “아시아에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의 외식조리 선도대학인 우송대학교가 IPB Worldwide Alliance에 가입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IPB Worldwide Alliance가 세계 최고의 외식조리 및 호텔경영 연합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