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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세계최고수준의 조리대학인 폴 보퀴즈 정식 학위과정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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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세계최고수준의 조리대학인 폴 보퀴즈 정식 학위과정 개설 - 프랑스와 동일한 3년 과정으로 100%영어 강의, 복수학위 인정 -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캠퍼스우송관 4층 회의실에서 세계 최고수준의 조리대학인 프랑스 폴 보퀴즈(Institut Paul Bocuse)의 정식 학위과정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폴 보퀴즈가 해외에 정식학위과정을 개설한 것은 우송대가 최초이다. 이는 폴 보퀴즈가 우송대의 특화된 조리교육의 우수성을 인정하고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조리인재 양성을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송대 재학생들은 올해 9월부터 프랑스 현지와 동일한 3년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되었다. 수업은 100%영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졸업하면 우송대와 폴 보퀴즈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게 된다. 우송대는 외식 및 호텔관련학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기 중에 대상자를 선발하여 일정기간 영어 교육과정을 마친 후, 프랑스 현지와 동일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아시아지역에서 최고수준의 프랑스 요리를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향후 세계적인 셰프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었다. 존 엔디컷 우송대 총장은 “우송대가 월드와이드 얼라이언스 멤버로 한국에서 유일하게 가입한 것은 호텔외식조리대학의 수준이 그만큼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멤버 가입 후, 지난 1년 간 폴 보퀴즈와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학생파견 등을 통해 신뢰를 쌓아왔고 1년간의 교류협력결과로 이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는 지난 2015년, 프랑스폴 보퀴즈대학이 주관하는 글로벌 외식조리대학 협의회(Institut Paul Bocuse Worldwide Alliance)의 15번째 멤버로 선정되었으며 지난해에는 모든 월드와이드 얼라이언스 멤버 대학이 셰프 폴 보퀴즈를 기념하는 ‘2016 인터내셔널 폴 보퀴즈 위크’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폭넓은 글로벌 요리 경험을 제공하기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