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재학생 ‘제5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 대상 수상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 재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형도, 장용석(IT융합학부), 장정호(게임멀티미디어학과)로 구성된 2H팀은 자유과제 분야의 ‘스마트폰에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감지되었을 때, 진동으로 알려주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서비스(hear? here!)’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학교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3일 동안 무박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융합 비즈니스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SW서비스 개발대회이다. 기업 SW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디어 발굴과 구체화, 개발 방향 설정‧개선 등에서 완성도를 높여준다.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SW융합클러스터 입주와 연구개발 프로그램 연계 등의 기회를 제공받으며 대회를 통해 개발한 SW서비스가 창업이나 상용화로 이어지도록 지원받을 기회가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