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인 그리고 학부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요사이 사회적으로 일상주변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신원정보 및 근무처 직책을 사칭하여 기교한
수법의 사칭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재학생들의 경우 학자금 납부(기숙사비 등)와 관련 본인의 정보를 파악 정규 학교 지정계좌 이외의
변칙적 안내사기 및 교직원 사칭을 통해 유인하는 사례도 발생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또한 최근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휴대전화번호, 집 주소와 전화번호 등을 알아낸 뒤,
거짓 납치 전화로 돈을 뜯어내는 신종 ''''보이스 피싱(납치 전화사기)''''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바 있으며
본 대학교에서도 피해가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본 대학교에서는 피해 예방과 평상시 개인정보 및 주의 사항에 대하여 각별한 유의를 당부
드립니다.
1. 교수 사칭 피해
가. 사회 기관 및 상점(식당)등 가짜 신분증 및 명함을 도용 금전 사기 행각
나. 세밀한 전략적 시나리오형 금전 시기 피해
例) 아무개 교수에 대한 정확한 직책 및 정보입수 시내 사업자등에게 직분을 안심시켜
실제로 본 대학교에 방문까지 하게 한후 금전을 다양한 수법으로 선취 한수 연락을
두절 하는 등...
2. 최근 피해사례 및 재학생 피해우려
가. 피해사례
• 2007년 4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 k씨 집에 "아들을 납치해 ○○에
데리고 있으니 살리고 싶으면 돈 천만원을 송금하라."는 협박 전화로 범인이 들려주는 아들의
울음소리가 아들이라고 믿고 k씨는 협박범에게 돈 천만원을 입금함. 이 시간에 아들은 독서실에
서 공부를 하고 있었음(한국일보, 세계일보, CBS, 노컷뉴스, 2007.4.17).
• 지방에서 자취(하숙)중인 자녀를 선별 학생을 지목 장기수업 및 시험기간 중 또는 도서관 이용
시간을 확인하거나 지속적으로 전화를 걸어 귀찮게 하여 전화를 꺼놓게 하는 등의 수법으로 집과
학생이 연결에 안되는 틈을 이용 집으로 전화 학생을 납치했다며 돈을 요구 챙기는 사례
나. 학교 공과금 및 기타 납부사기
• 반드시 학교에서 지정한 납부방법에 따라 계좌이체 및 지점납부(영수증 확인)
• 기숙사비 또는 시외버스통학요금 그리고 학과 학회비 납부의 경우 지정은행 및 예금주
등 공지사항을 토대로 정확한 확인 후 입금처리
• 학교 공과금납부는 예금주로서 학교명을 사용하며, 개인계좌 및 별도 개인적 연락조치
사항 등 변칙 안내에 대한 주의 당부
3. 생활 안전 관리
가. 명함관리 철저
나. 신분증 관리 철저
다. 학과 및 사무실 내 구성원 인지 교육
• 학과에서는 외부인으로 부터의 교수 및 강사 등 일체의 신원정보 누출 금지
• 행정부서 또한 전 구성원 개인정보 누출 금지
• 특히 유선상의 은행권 등 사칭 신원 정보 누출 금지
• 홈페이지 인터넷상의 정보 최소화 운영 철저
• 학과 및 전 행정부서 외부인 출입 및 통신 등 자체 보안 강화
• 신입생 및 재학생 보안교육 및 지도관리
라. 전화사기 예방 인지사항
아울러 전화사기 방지를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평상 인지를 통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 타 지역 학생들은 평상 시 부모님(가족)과 휴대폰 외 일상을 자주 알려 비상연락처를 둡니다.
• 평소 자녀의 동선(다니는 길)이나 가까운 친구의 연락처 등을 알아야 합니다.
• 발신자 표시 금지 번호나 001, 008, 030, 086 등 처음보는 국제전화 번호가 뜨면 의심
• 협박범의 말투가 어눌하거나 억양이 이상하면 주의 합니다.
• 조급함은 절대 금물. 당황한 상태에서 범인과 통화하다 보면 정작 나중에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할 수 없습니다.
• 통화내용을 녹음하면 경찰 수사 시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한 한 빨리 신고를 합니다.
• 개인 신상에 관계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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