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솔브릿지 국제대학은 2009년 3월 5일(목) 11:00, 4층 국제회의장에서
미국 조지아 공과대학교의 스티븐 맥로린(Steven William Mclaughlin) 대외협력 부총장을 초청하여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①2년은 솔브릿지 국제대학에서 2년은 조지아공대에서 수학하고 복수학위를
취득하는 2+2 프로그램 운영, ②연구 및 컨설팅의 공동진행, ③학생 및 교수교류, ④양 대학의
교육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우송대학교 정상직 부총장은 “복수학위 과정을 통해 솔브릿지 국제대학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졸업 후, 미국 명문 MBA에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데 이번 협약의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조지아 공과대학교(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는 자연공학 분야에서 미국내 5위권이며
경영학 분야에서도 손꼽히는 명문대학으로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에서
선정하는 대학순위에 매년 10위안에 들고 있다.
한편, 우송대학교 솔브릿지 국제대학은 아시아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최근 설립하였으며
교수진 전원이 외국인이고 모든 강의를 100% 영어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한국학생을 모집하였으며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24개국 24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