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유학생 동문 제작 단편영화「집까지 1800Km」

CIK(Chinese in Korea)는 2012년 10월에 최초 우송대 재학 중인 중국유학생 3명으로 구성한 UCC 작업팀으로, 서울시가 공모한 UCC 공모전에서도 당당히 수상 하여, 우송대를 빛나게 한 자랑스러운 우송인이다.

이번에 제작한 「집까지 1800Km」 는 우송대 유학생의 의미있고, 성숙해나가는 활기찬 유학생활을 널리 알려, 우송대의 유학생들이 자기 개발을 통해 꿈을 실현해 나가는, 멋진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되었다.

동영상「집까지 1800Km」의 줄거리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이 등 떠밀려 우송대학교로 유학 온 몇몇의 학생들이 있다. 무기력하던 그들은 교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서 열정이 생겨나게 된다.

이들은 내친김에 큰 대회에도 참가하지만 쓰디쓴 실패를 경험하고 서로의 관계도 위기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고민과 반성의 과정을 통해 동료애를 회복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게 된다.

우송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실패와 성공 그리고 자기 확신에 이르는 성숙의 과정을 경험한 이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춘의 비망록을 만들어 가고자 결심한다.

꿈이 없던 친구는 꿈을 찾고, 사랑을 찾던 친구는 사랑을 발견하게 되고, 한국에서 또는 중국에서 꿈을 이루어

가는 우송의 젊은이들의 도전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