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인도네시아 바탐국제대와 학술교류협약 체결

- 교육협력을 통한 Sol International School의 글로벌 인재 양성 기대 -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4월 1일(수) 13:30, 우송관 3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바탐국제대학교(총장 Handoko Karjantoro(한도코 카잔토로))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바탐국제대학교 Meiliana(멜리아나) 학사부총장, Teddy Jurnali(테디 주나리) 행정부총장, 우송정보대학 정상직 총장, 우송대학교 이달영 국제교류원장 등이 참석했다.

우송대학교와 바탐국제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수와 학생교류, 연구 및 교육협력, 정보 공유 등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2+2 복수학위 프로그램운영, 장·단기 교환학생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인도네시아 바탐섬에 위치한 바탐국제대학교(Universitas Internasional Batam)는 글로벌 교육과 법학, 컴퓨터공학, 토목공학, 산업기술 분야의 특성화된 교육을 통해 분야별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0년에 개교하였으며 2005년에 인도네시아 대학 순위에서 13위에 오르는 등 짧은 역사에 비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신흥 명문대학이다.

우송대학교 존 엔디컷 총장은 “글로벌 캠퍼스를 지향하는 우송대는 이번 바탐국제대와의 협약을 통해 Sol International School(솔 인터네셔널 스쿨)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