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Sol Green Town] 실시

- 학교 주변 중심으로 학생, 교직원, 주민이 한마음으로 주변 환경개선 -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5월 7일(금) 오전 7시, 대전 동구 자양동 주민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Sol Green Town’ 발대식을 갖고 이후 9시 까지 학교 주변 및 자양동 일원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유택호 의장, 심상간 자양동장, 우송대 김학만 학생복지처장을 비롯해 우송대 총학생회, 학군단, 사회봉사단 학생들, 교직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해 학교 주변의 학생거주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치우기, 분리수거 등 환경정화활동과 소음, 음주 등 예절 계도 활동을 하며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우송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환경캠페인 Sol Green Town’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인 행사로 실시하여 캠퍼스 주변을 중심으로 쾌적하고 조용한 그린문화를 지역 전체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형종 총학생회장(철도건설시스템학과, 4학년, 남)은 “평소에 우리 학교 주변이 보다 더 깨끗하고 조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렇게 직접 참여해서 주변을 깨끗하게 청소해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졌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환경 개선에 일조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학만 우송대 학생복지처장은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 지역의 환경개선에 동참했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함으로써 바람직한 인성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