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언어치료 · 청각재활학부,
동구 지역의 청력장애 노인에게 보청기 기증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언어치료 · 청각재활학부는
지난 7월 22일(수) 오전10시, 서캠퍼스
보건의료과학관(W5) Sol-Speech 언어치료임상실에서 동구지역에 거주하는 청력장애 노인 두 분에게
맞춤형 보청기 기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우송대 언어치료· 청각재활학부는 지난달 동구 종합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하여 관내의 어르신15명을 대상으로 무상 청력검사 결과를 진행했으며 그 중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종기(남, 81세), 변동균(남, 86세) 두 어르신을 선정,
400만원 상당의 보청기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김종기 할아버지는 “평소 잘 들리지 않아 생활하기가 불편하고 사람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이제 남들처럼 들을 수
있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보청기를 지원해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 동구 종합장애인복지관
장연식 관장과 김상연 팀장 및 우송대학교 이영미 언어청각재활학부장, 박성일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보청기 기증뿐만 아니라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과 언어치료 · 청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금강일보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35614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722_0010177956&cID=10807&pID=10800
디트24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80785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7/22/0200000000AKR20150722169700063.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