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영어로 진행하는 ‘의료관광컨퍼런스’ 개최

-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잠재성 고찰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활성화 -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지난 10. 15(목) 13:30~17:30, 서캠퍼스 학생회관(W16) 5층 강당에서 글로벌의료서비스경영학과와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 교수 및 학생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어로 진행하는 ‘의료관광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우송대가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병원서비스코디네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학생들이 한국 의료관광산업에대한 국제적인 시각을 접할 수 있도록 외국인교수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료관광의 잠재성’을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총괄한AllisonKim 글로벌의료서비스경영학과장과 장서희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이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앞으로 한국의료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논의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컨퍼런스에참가한 이지선(여, 글로벌의료서비스경영학과1학년) 학생은 “1학년이지만 영어로 진행되는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고 한국 의료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알게 되어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정현(남, 글로벌호텔매니지먼트학과1학년) 학생은 “컨퍼런스를 통해 호텔관광분야와의료분야를 잘 융합하면 고부가가치 상품이 된다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발전가능성이많은 한국 의료관광 상품개발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는 관광·요식·레저산업 등과 융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의료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의료관광 융복합 상품 개발전문가를위촉하여 실무그룹을 운영하고 있는데 Allison Kim 교수가 책임자로, 장서희 교수는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