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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7.21 | 조회수 : 4,956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과 신고의무 강화 홍보 -

캠페인사진1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 사회복지·아동학부 학생들이 지난 7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학교주변과 도심 곳곳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우송대 사회복지·아동학부 사회복지전공 학생 65명은 카툰, 무언극, 포스터, 예방홍보물 등을 직접 제작하고 총 10개 팀으로 나누어 교내,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대전역, 서대전공원 등에서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착한신고 112를 알리며 시민들이 캠페인에 참여해 우리 모두가 신고의무자가 될 것을 적극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최수진 학생(사회복지·아동학부 사회복지전공, 2학년, 여)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면서 평소 TV로만 보던 아동학대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알게 되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신고가 아이들을 학대로부터 구해낼 수 있으니 앞으로 주위의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류한수 사회복지·아동학부장은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동학대를 포함한 노인, 장애인 등 많은 사회문제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깨닫게 되길 바란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정착시켜 지역에 아동학대 인식개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아동복지론(지도교수 류한수, 천지은) 수업을 통해 우리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기획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