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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난청인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9.05.17 | 조회수 : 2,747
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난청인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


 우송대(총장 존 엔디컷)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재학생들이 지난 11일~12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한국난청인교육협회 주관 여름가족캠프에 참가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한국난청인교육협회 회원 및 가족 약 250명과 우송대 재학생, 대학원생, 교수 70여명 등 총 320여명이 참가했으며 난청인과 봉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장기자랑, 공연, 각종 체험활동 등을 함께 했다. 특히, 우송대 재학생들은 난청 아동들을 대상으로 말 지각 수준(말 이해 정도)을 파악하여 추후 청능 및 언어 재활교육 계획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말 지각 발달 검사(KNISE-DASP)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재학생들은 지난 4월 20일에도 완도 청산도 주민을 대상으로 이경검사, 순음청력검사, 어음인지도검사, 이음향방사검사 등 전문 청력감사를 실시하고 보청기가 필요하신 노인 3분께는 보청기를 기증하였다.

 봉사에 참여했던 김경훈(남/24세,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4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것을 도움이 필요한 난청인을 위해 활용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캠프를 통해 난청인과 오랜 시간을 보내며 친밀감을 쌓다보니 특성이 더 잘 보였고 그래서 더 섬세한 조언을 전해줄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