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창업지원단이 '2019년 WSU Sol Dream-Up+ 새싹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인재 발굴 및 창업문화 분위기 확산과 ▲학생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전 기회 제공 ▲창업 교양 강좌를 수강하는 신입생들이 강의와 연계하여 실습을 통한 학습 고도화 실현 및 아이디어경진 대회 참여를 통한 적극적인 창업마인드 배양 ▲대전 지역 소재 고등학생들 중 창업에 관심이 있는 꿈나무들에게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열렸다.
이를 위해 11월 7일 우송대 우송타워 (W13) 대강당에서 ▲고등부(대전 소재 1~3학년 고등학생)와 ▲대학부(우송대 1학년)로 나눠 제조, 지식서비스, 문화컨텐츠 분야에 걸쳐 대회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은 고등부 '근솔실' 팀(아아템명 'Connected classroom', 남대전고), 대학부는 간호에 편리함 더하기' 팀(아이템명 '디지털 유린메타', 간호학과)가 각각 수상했다.
우송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청년창업 붐 확산을 위한 창업행사를 통해 대학 내 실질적인 캠퍼스 창업문화 조성과 창업 생태계 자리 매김은 물론 창업아이템 및 성과 확산에 대한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가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향후 창경진대회 수상자와 유망 아이템 보유 대상자들의 교육 및 멘토링 제공을 통해 우수 아이템 사업화는 물론 투자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