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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2022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중간성과공유회'개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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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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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67
우송대, 2022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중간성과공유회' 개최
- 지역대학 컨소시엄으로 대전의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에 기여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10. 31일(월) 우송타워 13층 파인홀에서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재학생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중간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리빙랩 사업은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으로 대전지역의 사회적 약자와 재난 약자를 돕기위해 참여기관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운영하여 대전지역내 리빙랩 생태계를 조성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주관대학인 우송대를 비롯하여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우송정보대 등 4개 대학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중간성과공유회는 팀별로 그동안 연구해온 배리어프리 시제품을 발표 및 시연하고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성과물 제작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듣고보조팀의 청력예측 검사기기, 올인원 관리기기와 CSI팀의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 리더기, NDS팀의 장애인교육용 CPR애니 등 사회적 약자의 실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12개의 시제품이 발표되었으며 실증화 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말, 최종성과보고회에서 더욱 완성된 형태로 발표될 예정이다.
우송대 이수복 사업총괄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으로 개발한 시제품들을 보면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배려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열정과 배려가 대전지역의 배리어프리 환경 조성에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최선을 다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