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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경제 선도국가' 도약 이끈다!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749
'수송경제 선도국가' 도약 이끈다!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 '수소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포럼' 성황

전세계적으로 수소모빌리티가 확산되고 있다.

수소자동차, 수소열차, BRT, 바이모달트램, 무가선트램, 수소전지 트램 등이다.

사람 중심의 미래교통 체계 구축을 위한 신교통수단인 셈이다.

이같은 전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 교수)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산학협력 엑스포'가 열린 11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수소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포럼'이다.

신교통수단으로 도시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경제성, 기술력, 제도적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 조성이 필요해지면서 산학공동 연구를 통한 정책포럼 개최로 ICC와 연계한 공동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날 포럼에는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 가족기업, 학생, 전문가, 교수 등 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우송대 오덕성 총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이어 ▲'수소모빌리티 동향'(변현진 우송대 교수) ▲'수소트램 추진 현황'(이원상 현대로템 상무) ▲'Tri-Gen 수소충전소 소개'(송성진 두산퓨얼셀 팀장) ▲'액화수소 생산 공급방식 소개'(김진성 효성중공업 차장) ▲'수소인프라 발전 방향'(최충현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변현진 우송대 교수는 ▲미래에너지, 수소경제시대는 오는가? ▲수소모빌리티 확산 ▲수소모빌리티 성장 ▲정책 제언 순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 이용상 우송대 LINC 3.0사업단장(왼쪽서 세번째)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변 교수는 "수소경제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 가치사슬의 전체 영역에서 수소를 에너지 유통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제시스템"이라고 설명한 뒤 "화석에너지 자원의 한계성에 대한 우려와 지구온난화 문제와 맞물려 수소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로의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이 가속화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수소경제를 3대 투자분야중 하나로 선정하고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송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제시하는 한편 12개 국가 전략기술에 수소를 포함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수소자동차, 수소열차, 수소트램 등 수소모빌리티 시장이 급성장하는 한편 드론, 항공등으로 확대되면서 수소경제는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변 교수는 수소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3가지의 정책을 제언했다.

이는 ▲산학연 협력 및 연구개발 강화(국내 기술력이 취약한 분야의 R&D 투자 확대, 글로벌 수소트램 시장 겨냥과 기술력 확보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국가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자생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규제 개선,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 ▲산업계, 투자자 및 정책입안자의 선각자 정신(수소경제 시장 안착을 위한 사회변혁 필요, 과학기술과 함께 인문사회학의 역할 공유 및 협업)이다.

그리고 이용상 우송대 LINC 3.0사업단장이 좌장을 맡아 ▲정선우 국토교통부 광역시설정책과장 ▲최영훈 제주도청 교통정책과 주무관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이  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정책연구실장 ▲김진우 한국철도공사 철도안전연구원 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용상 우송대 LINC 3.0사업단장은 "최근 사람 중심의 미래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도시대중교통체계가 신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는 상황에서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공동 연구를 통한 정책포럼 개최로 ICC와 연계한 공동성과 창출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