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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생 프로젝트! ‘살펴드림(Dream-국민건강보험공단∙동구청∙우송대 3위일체)’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활동 진행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8.08 | 조회수 : 388
지역상생 프로젝트! ‘살펴드림(Dream-국민건강보험공단∙동구청∙우송대 3위일체)’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봉사활동 진행
-우송대 서포터즈와 관계자들 동행하며 현장상황 청취하고 관심 기울여-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8월 7일, ‘살펴드림(Dream)’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동행하여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대전광역시 동구청, 우송대가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살펴드림(Dream)’사업은 지역주민이 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살면서도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전문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민·관·학 협력사업으로 동구 독거·노노가구를 선정, 우송대 보건복지대학 재학생, 우송대 사회봉사단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우송대 서포터즈들은 주 1회 또는 월 1회 방문, 전화로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의 정서를 살피고 친밀도를 높여왔으며 직접 방문할 때는 방치된 물건 정리, 가전제품 정리, 마당 제초작업, 현관 보행로 확보 등 어르신들이 직접 하기 어려운 작업을 해왔다.

 올해 88세로 홀로 살며 성인용 보행기를 이용해야 할 정도로 거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O O 어르신은 “거동이 힘들어서 외출도 어려워 외로웠는데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안부를 물어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학생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동무가 되고 환경정리를 도와주고 있어 만족감이 높다고 전했다.

 나윤아(우송대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은 “제 얼굴이 보이자마자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 얼굴을 보면서 일의 보람을 느낀다. 학교 밖을 벗어나 실제로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배움을 어떻게 실천해 가야하는지 많은 공부가 되었다.”고 말했다. 

 현장을 둘러본 정일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장은 “민·관·학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해, 대부분의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은 “어르신이 신체적·정신적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느낄 수 있었으나 표정은 밝았다. 주변 환경과 위생이 다소 열악하여 주택 개·보수와 방역 등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오덕성 우송대 총장은 “현장을 방문해보니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선한 마음으로 봉사하는 학생들의 만남이 아름답다고 느꼈다. 지역사회 현장에 어떤 부분이 더 필요한지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살펴드림(Dream)’사업이 고령화 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더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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