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87명의 학생들이
중국 북경외국어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9개월간
학과수업 외에도 3,
4시간 이상을
스스로 공부하고 야간에는 보충수업을 통해 부족한 공부를 하며 자기주도적으로 면학분위기를 조성하며 학업에 정진했다.
그
결과,
HSK 시험에서
7명이
5급을,
20명이
4급을,
33명이
3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3월에 중국에
도착했을 당시만 해도 인사말 건네는것도 힘들어 했던 학생들이 9개월 만에 큰
성과를 보인 것이다.
외국어
공부뿐만 아니라 중국문화를 실제로 체험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면서 학생들의 실력이 부쩍 향상되었다.
지난
11월
22일(금)
오후
4시,
북경외국어대학에서
열린 영어 및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북경해외캠퍼스 유학생들이 영어와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 입상했다.
특히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팀별로 단막극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김별이(국제경영
1)학생이
1위,
허예령(국제경영
1)학생이
2위,
김기훈(국제경영
1)학생이
3위를 했으며
중국어 말하기 대회에서는 ‘사부의
은혜’를 선보인
2조가
1위를,
‘북경의
사계절’을 준비한
5조가
2위를,
‘응답하라!
우송’을 단막극으로
준비한 1조가
3위를
차지했다.
1위를 한
‘사부의
은혜’는 중국
사극으로 청나라 말기 사회적 혼란 상황에 관한 이야기로 사제지간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에 대한 교훈을 주는 내용인데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이는 무대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강의실에서만 배우는 중국어는 한계가 있으며 살아있는 언어를 배울 때 그 효과가 배가 된다는 것을 증명하였다.
학생들은
귀중한 유학경험을 바탕으로 귀국해 우송대에 돌아와서도 중국어공부를 꾸준히 해서 ‘아시아
리더’의 기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솔아시아서비스융합대학
신입생은 희망자 모두 중국 북경외국어대학에서 1년 동안
유학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