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1.11.17 | 조회수 : 1,337

우송대 교수들, 위드코로나 시대 제자사랑 발전기금 기탁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하로 개최한 사회복지학과 학술제에 참가해 학과발전을 위해 총 4,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서캠퍼스 사회복지융합관(W10)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제에 참가한 김학만 보건복지대학장, 류한수 학과장, 양병준 교수 등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학생들의 학교복귀 및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철환(사회복지학과 3학년) 학생은 “교수님들이 학생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감동했다.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학교생활도 학업도 침체된 기분이었는데 교수님들의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사회에 필요한 복지전문가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에 개설된 우송대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기관과 장애인, 노인, 아동시설 등에 근무하는 다수의 사회복지사를 배출하였으며, 최근에는 커뮤니티케어, 지역사회통합돌봄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사회복지패러다임을 교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