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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발대식 열어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07.29 | 조회수 : 883
우송대,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발대식 열어
-대전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대학 컨소시엄 사업-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7월 29일(금) 우송관 4층 강당에서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는 사회적 약자가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것으로 대전지역 배리어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형사업의 첫발을 뗀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리빙랩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우송대를 비롯하여 우송정보대학, 대전과학기술대학, 대전보건대학 등 4개 대학의 교수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사업 프로그램 소개와 아울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다짐했다. 참여 대학 간 연대를 굳건히 하기위해 발대식에 앞서 4개 대학 간 협약체결식을 진행했다.

 리빙랩 사업은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을 운영하여 지역 내 리빙랩 생태계 조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대학 간 자발적 협업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송대와 대전보건대학은 청각장애인과 노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으로 리빙랩 교육, 체험 등 공동체 활동사업과 리빙랩 홍보,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주관한다. 대전과학기술대학과 우송정보대는 교육, 체험,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전시회 등을 담당하게 되고, 4개 대학 공동사업으로  배리어프리 솔루션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목표로 한다.

 우송대 이수복 사업 책임교수는 “이번 사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크게 느껴질 사회적 장벽을 낮추기 위해 야심차게 출발했다. 학생,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합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그 의미가 있으며,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그들이 대전에 머무를 수 있는 물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