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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2022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성과물 선보여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2.19 | 조회수 : 762
우송대, 2022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성과물 선보여
-4개 대학 학생들이 만든 성과물 전시·시연 리빙랩 사업 통해 따뜻한 세상 기대-

 우송대(총장 오덕성)는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컨소시엄을 통해 완성된 우송대학교 '듣고보조팀'의 올인원 관리기기가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 배치되어 청력이 약한 사람들을 위해 쓰이도록 하며, ‘청력에이스팀’의 소음성난청 인식개선 영상은 KTX, SRT, 대전 시내 지하철 등에 송출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인 리빙랩은 대전시 공모사업으로 지난 7월 주관대학인 우송대를 중심으로 우송정보대, 대전과학기술대, 대전보건대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지역 사회적 약자를 위해 ICT융합기술을 적용한 배리어프리 리빙랩(barrier free;장애인들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물리적ㆍ제도적 장벽을 제거하자는 것.)을 운영해 왔다. 학생, 전문가, 시민이 함께 힘을 합해 지역 내 리빙랩 생태계 조성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11월 25일(금)에는 선샤인호텔 오아시스홀에서 우송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재학생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배리어 프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2022년도 지역혁신사업 리빙랩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팀별로 그동안 사용자 실증을 통해 개발해온 배리어프리 리빙랩 성과물을 공유하고, 성지은(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리빙랩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4개 대학 학생들이 완성한 14개의 성과물을 로비에 전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송대학교 '듣고보조팀'의 올인원 관리기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042팀'의 PM(Personal Mobility) 사용자의 Smart Bump Ramp, 우송정보대학 'CSI조'의 시각장애인용 횡단보도리더기, 대전보건대학교 '배프팀'의 코골이 완화장치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성과물로 특허출원을 하였다.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은 격려사에서 “대학들이 모여서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따뜻한 혁신을 일으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여 리빙랩이 따뜻한 축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의미 깊은 성과라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송대 이수복 사업총괄 교수는 “사회적 약자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성과물은 학생들의 노고와 열의로 만들어졌다. 우리의 조그만 노력이 사회적 차별을 없애고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편한 따뜻한 세상으로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