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3월 3일(금), 교육부로부터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내국인 학생의 국제화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부가 외국인유학생을 유치한 대학들 가운데 불법 체류율과 중도 탈락률, 국제화 전략 및 유학생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를 평가하여 선정한다.
인증을 받게 되면 이후 3년(2023년 3월~2026년 2월)간 비자발급 간소화,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 부여, 해외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시 인증대학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우송대학교는 지난 2013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대학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한해도 빠짐없이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왔으며, 약 2,600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공부하고 있어 비수도권 대학들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아 진정한 글로벌 캠퍼스를 구축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