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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대전 동구 다문화 자녀 생활지도 및 학습지원 멘토링 결연식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4.03 | 조회수 : 440
우송대, 대전 동구 다문화 자녀 생활지도 및 학습지원 멘토링 결연식
-재학생들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학습지원 및 신체 능력 발달 지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지난 3월 31일 우송관 4층 강당에서 박희조 대전광역시 동구청장과 오덕성 우송대 총장을 비롯한 멘토링 사업관계자들과 다문화가족, 멘토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 다문화가족 자녀 생활지도 및 학습지원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동구에는 1,400여 가구의 다문화가정이 있는데 자녀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비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전광역시동구청, 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 우송대 산학협력단, 우송대 사회복지학과 주관으로 매년 초등학교 입학전후(만 5세~8세)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송대는 11월 말까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멘토 30명과 멘티 가정 30가구의 결연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접하고 생활능력과 학습능력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가 일주일에 한 번 2시간씩 만나 멘티에게 수준별 맞춤형 교재를 제공하여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미술과 체육활동을 병행하여 창의력 및 신체 능력 발달에도 신경을 쓰며, 야외체험활동과 멘토, 멘티 및 부모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등의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만 우송대 지역상생협력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들은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기 위한 다양한 능력을 배우며 미래를 꿈꾸고, 멘토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나눔의 가치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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