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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대전·충청음식 메뉴개발 경연대회 개최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5.02 | 조회수 : 471
우송대, 대전·충청음식 메뉴개발 경연대회 개최
- 지역을 대표해 상품화 가능한 다양한 메뉴 선보여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호텔외식조리대학은 4월 28일(금), 서캠퍼스 우송타워(W13)에서 ‘대전·충청음식 메뉴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48개 팀 96명의 호텔외식조리대학 재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전·충청음식을 주제로 상품화를 염두에 두고 판매 가능한 형태의 완성도 높은 메뉴들을 선보였다.
 
 참가학생들은 단일메뉴 각 2품목을 2접시씩 조리하여 우송타워 13층에 전시하였는데 1접시는 먼저 내어 심사위원 평가를 받은 후, 다른 1접시는 조리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관람하고 시식하며 서로 메뉴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창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의 적합성, 메뉴의 시장성, 메뉴의 차별화 및 창의성, 메뉴생산 과정 및 완성도를 평가기준으로 삼는 한편, 대전·충청음식으로 바로 상품화 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에 높은 비중을 두고 평가했다.

 이날 최우수상인 자립상은 대전 밀가루와 금산 인삼, 공주 밤, 보은 대추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 ‘한밭 앙큼! 크림 듬뿍 소보루빵’과 ‘충청의 자연’을 개발한 김경민, 정예준 팀과 충청 특산물과 버섯, 누룽지, 새우를 이용한 ‘누룽지 닭! 신선로’와 ‘밤떡갈비말이로 허기를 달래유’를 출품한 윤지은, 김희진 팀, 공주 밤을 이용한 ‘공주 밤 크림 설기’와 괴산 찰옥수수를 이용한 ‘괴산 찰옥수수 크림 브륄레’를 선보인 이해찬, 조정은 팀이 수상했다. 

 자립상을 수상한 이해찬(외식조리전공 4학년) 학생은 “대전·충청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고 특산품을 활용하여 우리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데 집중했다. 개인적으로 공주 밤 크림 설기와 괴산 찰옥수수 크림 브륄레가 대전·충청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대표음식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호텔외식조리대학은 매년 메뉴아이디어경연대회 및 조리대회를 수차례 개최해 재학생들의 조리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요리와 사회문제를 모두 고려할 줄 아는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주제로 선정하고 있다.
 
 우송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랑스 조리명문대학인 폴 보퀴즈(Institut Paul Bocuse)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송대에서 2년, 스페인 명문인 바르셀로나대학교 CETT-UB에서 2년을 공부하면 두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전공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글로벌 조리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