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용상)과 대전대학교 LINC 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최근 대전대 산학협력관 125호에서 '2023년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 온·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우송대학교 LINC 3.0사업단, 대전대학교 LINC 3.0사업단, 대전광역시 동구청, 대전신용보증재단,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공공미술연구원 등이 공동 주관했다.

 설명회에서는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의 이해'(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 안경환 교수) ▲'대전광역시 동구 원도심의 이해'( 대전광역시 동구청 방인석 유치전략팀장) ▲'지속가능한 로컬의 미래'(대전공공미술연구원 황혜진 대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고, 학생들과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2023 청년 소셜창업 해커톤'은 우송대학교와 대전대학교가 공유·협업으로 진행하며 청년전문지원 기관의 협업으로 협업으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지속가능한 로컬의 미래'를 도출하는 사업으로, 대전광역시 동구의 원도심을 탐방, 원도심 발전에 도움이 되는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개선하는 사업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신청은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대전대학교와 우송대학교 재학생, 휴학생, 복학생 모두 가능하며 접수는 6월 21일까지 LINC 3.0사업단 홈페이지 및 구글 폼(djhackathon1@gmail.com)을 통해 하면 된다. 사업은 참가팀 모집과 사업설명회에 이어 ▲해커톤 참여자 선발(6월 22일) ▲원도심 탐방(6월 23일 오전) ▲팀 빌딩(6월 23일 오후) ▲온라인 워크샵(7월 24~26일) ▲해커톤 예선(9월 1~2일) ▲본선(11월 3일, 10개팀 전체 수상) 순으로 진행된다.

 해커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에게는 팀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돼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재료비, 회의비, 자문비, 출장비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본선 우수작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소셜창업 지원과 연계해 동구 원도심 도시재생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