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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독일 미텔슈탄트대학(FHM)과 산학협력교육 협약 체결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6.16 | 조회수 : 464
우송대, 독일 미텔슈탄트대학(FHM)과 산학협력교육 협약 체결
-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역할 강화 -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은 최근 독일의 미텔슈탄트대학(총장 Dr. Anne Dreier(앤드라이야))과 산학협력 교육모델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송대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강소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들과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전광역시가 추진하는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우주항공, 국방 등 4대 핵심전략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게 된다.

 미텔슈탄트대학(Fachhochschule des Mittelstands; FHM)은 독일 빌레펠트에 본부 캠퍼스가 있고 베를린, 뒤렌, 하노버, 쾰른, 로스톡, 슈베린, 발트후트 등에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지역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하는 커리큘럼 운영, 5천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생들에게 인턴십과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졸업 후 지역 기업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특화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미텔슈탄트(Mittelstands)'는 독일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을 칭하는 말로, 인력이 500명 미만이고 을 넘지 않고 매출이 5000만 유로(약 720억 원) 미만인 기업들, 특히 첨단 제조업 중심의 중간 기업을 뜻한다. 미텔슈탄트는 독일 전체 기업의 99.6%(367만 개)에 달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초토화된 독일 경제를 부흥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미텔슈탄드대학의 캠퍼스들은 지방의 작은 대학이지만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그 지역의 산업과 경제, 문화를 선도함으로써 특정도시에 인구가 몰리지 않고 국가가 균형발전을 이루도록 하는 글로컬 대학의 선도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