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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길림철도직업기술대 '2023 국제세미나' 개최 첨부파일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7.27 | 조회수 : 357

- '동북아 번영을 위한 초국경 철도망 구축 협력 및 발전전략' 주제

우송대-길림철도직업기술대 '2023 국제세미나' 개최

우송대학교(오덕성 초장)는 길림철도직업기술대학과 공동으로 7월 7일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국제회의실에서 '동북아 번영을 위한 초국경 철도망 구축 협력 및 발전전략'을 주제로 2023년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2020년대 들어 동북아는 대한민국의 주요한 국제물류거점으로 비중이 부각되면서 경제공동체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여 중국 정부도 이 지역에 대한 고속철도망을 확충하는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동북아 철도산업 르네상스(Renaissance) 시대를 앞두고 국내외 철도전문가들이 국경을 초월한 역내의 분절 없는 하나의 철도망을 구축하는 데 있어서 검토되어야 하는 철도시스템의 특성의 차이를 포함하여 철도망 통합에 요구되는 제도와 정책에 대한 협력과 다양한 전략 등이 논의되었다. 


우송대-길림철도직업기술대 '2023 국제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길림철도직업기술대학의 양유셍(YANG YU SHENG), 장리신(ZHANG LIXIN) 교수, 우송대학교 이용상 철도경영학과 교수,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 김원응 한국철도공사 남북해외철도사업단장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길림철도직업기술대학의 장리신(ZHANG LIXIN) 교수는 중국∼유럽의 해상과 철도를 통합 복합화물운송(Multi-model)의 현황과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의 발전방안을 논의하였다.

김세호 전 건설교통부 차관은 정치적·경제적·산업적 거시 관점에서 2020년대 들어 동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 교역량의 급격한 확대에 따른 역내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과 구체적인 실행전략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해야 할 방안을 제시하고 논의하였다. 


오덕성 우송대학교 총장은 "두 대학은 동아시아의 대표적인 철도 특성화를 지향하는 대학으로서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에 기반한 동북아 철도망의 구축에 필요한 기술적·정책적인 싱크 탱크의 역할은 물론이고, 철도전문인력의 양성 등 양 대학 간 지속적인 글로컬 산합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명실공히 동북아 철도교통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송대-길림철도직업기술대 '2023 국제세미나'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