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는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 구인혁(창업지원단장) 교수가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2023 GEW: 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자’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GEW는 기업가정신 확산 및 교류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매년 11월, 전 세계 200여 개국 3만여 곳에서 동시에 열리며, 올해 한국행사는 ‘지구를 살리는 기후테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기업가정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기업가정신 선포식, 유공자 포상 및 기업가정신 확산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진행되었다.

 구인혁 교수는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창업교육/연구, 교원창업, 창업문화 확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업가정신 확산 및 진흥 유공을 인정받았는데, 2020년부터 우송대학교-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창업지원단장으로 창업집중 1년 과정(36학점) 최초개설, 사회적경제 청년기업 지원사업, 대학연합형 창업학기제 운영, 지역 초중고학생 대상 특허기반 기술 창업대회 등 창업교육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우송대 최초 교원창업 기업을 설립 후 초기창업패키지, AI 바우처 수요기업, Pre-TIPS 등 AI기반의 R&D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에듀테크 스타트업 CEO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구인혁 우송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해 창업교육 우수교원 사회부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기업가정신 확산 유공자로 선정돼 더욱 영광스럽다. 매년 5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우송대 학생 창업가들의 열정 덕분이다. 엔디컷국제대학, 솔브릿지국제경영대학의 국내외 학생들을 모두 성공한 창업가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송대는 2022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학생창업 유망팀(6팀, 전국 6위), 교내창업 기업 수 (9개, 전국 4위), 학생창업 매출액(5억 7천 만 원, 전국 11위)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교육 성과를 달성했다.